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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종차별하는 키위닷컴(kiwi.com) - For newbies of kiwi.com
    감자칩 2020. 9. 1. 21:17



    4월부터 계속 항공권 환불과 관련하여 이곳 저곳 연락 중인데, 판매중개사였던 kiwi.com은 고객센터 연락이 되지 않았고 항공사 측과는 계속 연락한 결과 6월에서야 항공사 측의 환불 승인이 결정되었다. 저 키위닷컴 고객센터도 어이가 없었던게 고객 등급을 업그레이드를 해야 이메일을 보낼 수 있었다 ㅋㅋ;

    그런데 9월이 된 오늘까지도 돈을 받지 못해 은행과 연락을 취하던 중 키위닷컴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할 수 있는 기능을 발견했다. 키위닷컴에 신청한 환불 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기에 조금 화를 내며 문의를 시작했다. 기대도 안했는데 첫 답장은 하루~이틀만에 왔다.



    여기에 약간 오해가 있기에 정정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그러자 한 시간만에 온 답장.


    처음에는 제대로 응답해놓고 두 번째에는 Ms. Ching Shum 이라고 응대한다?
    굉장히 기분이 많이 상했고 의도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일단은 어떤 의도가 있냐고 물었다.


    잘못 지칭한건 미안한데 내용은 나한테 보내는게 맞았다고 한다. 기분 개더러웠음.

    이후 재차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으나 이후에는 항공편 취소에 관한 기계적인 답변만이 올 뿐이었다. 이 기계 답변이 Guarantee Specialist 라는 사람한테서 와서 이 사람들은 문의 내용 읽지도 않고 그냥 답변을 ctrl+c ctrl+v 해서 보내는구나 싶었다.

    +) 해당 캡쳐를 첨부하여 다시 한 번 항의했으나 만족할만한 답변은 얻지 못했다.


    몇 개월에 걸쳐 환불과 연락에 어려움을 겪게 하고 새벽에 이런 불쾌한 경험을 하게 만든 키위닷컴을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것이고 누구에게도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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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Hom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