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 싫당~!
이상하게 비가 왘 쏟아졌다가 태울듯이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어서 굉장히 습할때가 많이 생김
이사하고 나서는 이것저것 물건 처분을 좀 열심히 했다
더 버려야하는데 어느 정도 버리고 나니까 점점 쓰던것만 남아서 추진력을 잃고 있음…
그래서 7월의 목표는 자잘한 잡동사니 많이 버리기
쟁여둔 인스턴트 식품 많이 먹기
친구꺼 비타민 대리구매해주는 김에 무배 맞추려고 프로틴 스낵을 사봤음
진짜 맛있었고 식감도 좋았음
뮐러에서도 파는것 같았다
세탁코인을 한꺼번에 대량구매하는데 보관할 곳이 없어서 굴러다니는 실로 후다닥 뜬 미니 파우치
하도 습하니까 길거리에 달팽이가 엄청 보임..
걸을때 와삭 하면 내가 뭘 죽였을까봐 무서울 정도로
사촌오빠가 베를린으로 출장을 와서 만나고 왔다
뭐 사다줄까? 해서 연두를 부탁했는데 코인육수랑 인스턴트 갈비탕(ㅋㅋ) 같은것도 잔뜩 싸왔음 감사합니닷
일주일에 한번 헬스장에서 운동한지도 꽤 됐음
다이어트보단 근육을 붙이려고 시작했는데
옆에서 쇠질하는 아저씨들 열심히 눈팅하고 따라했더니
뱃살은 그대로인 대신 팔이 점점 커지는 기분이다…
하반기에는 꼭 다른 운동도 신청해서 일주일에 두번 운동해야지
여전히 1일 2+a 아이스크림
퍼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사두면 3일 안에 다 먹어버림
인바디 검사 무료로 할 수 있길래 냉큼 신청해서 갔다옴
체중도 2년만에 확인해봤다ww
모든게 너무너무 좋다고 칭찬받음
그래도 피로도 감소를 위해 2키로 정도는 감량해야겠어요…
늘 그랬듯이 양말도 뜨고 있슴당~,,
충동구매의 유혹을 이겨내고 가진 실을 열심히 파먹는데에만 집중하고 있음
랩앤턴으로 뜨는 힐에 익숙해지기 어렵겠다고 자주 투덜거렸는데 어느새 제법 잘 뜨고 있어서 뿌듯했다
올해가 끝날 때 즈음엔 가진 실이 4키로가 안됐음 좋겠음
야구라는건 왤케 화가 날까?…
인내심 뒤진 감코믹서기 팀을 보고 있어서 그렇겠지
또 전반기를 9위로 마감해놓고도 변명 한마디 없어서 그렇겠죠❓❓❓
죽어라
빨리
주어는 한화팬들의 상상에 맡김
한화팬 아니면 말얹지마셈
사라져요~,,
더위조심하세요
침수피해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