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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329~220330 뮌헨 여행01
    감자칩 2022. 4. 2. 17:59




    여름학기 시작 직전에 여행을 왔습니다..
    지난주까지는 최고기온 21도를 찍으며 햇살 가득한 날들이었는데요?
    놀랍게도? 4월인 지금?? 눈이 오고 있음(ㅆㅂ)



    출발하자마자 기차 지연으로 Erfurt 역에서 2시간(ㅆㅂ22) 대기하고 부분 환불 폼 받음
    도이체반 정책 상 60분 이상 지연되면 부분 환불을 해주나봅니다





    첫날은 예상보다 늦게 도착해서 뭐 볼것도 없이 뜨개 가게나 하나 갔다오고 밥먹고 숙소 와서 잤음
    그리고 이날만 비 안왔다





    레지덴츠 뮌헨..
    학생할인 됩니다 (해서 8유로)
    궁정에 화려한 맛은 없어도 도대체 왕과 왕비란 존재는 어째서 ㅇㅇㅇ 할까 하는 생각으로 재밌었음 천장에 그림을 엄청나게 많이 그려놔서 꼭! 천장을 구경했다
    전쟁으로 소실된 부분은 최대한 심플하게 구성만 재현해둬서 소실됐구나~ 하는 티가 남
    곳곳에서 습도조절기를 볼 수 있는데 관리를 빡세게 하는 느낌이 든다 레지덴츠뮌헨 뿐만이 아니라 어지간한 뮤지엄들은 학생할인 1유로씩은 해줌






    지나가다 도이체박물관 기념품 샵이래서 들어가봤는데 저 뇌가 번쩍! 하는 엽서는 인간적으로 좀 갖고 싶었음
    인터넷 밈의 시대에 사는 사람인데 저정도는 사도 되지 않을까?





    거원중 학생…
    뮌헨 빈티지샵에 학생 조끼 있어….
    찾아가….





    Hofbräuhaus
    오리지널 작은 잔 마셨고 Semmel이라는 빵 하나랑 같이 먹었다
    맥주 끝맛이 굉장히 고소하고 때마다 계속 라이브 밴드가 연주해줌
    서버가 전통 옷을 입고 브레첼 세일하러 다님







    뮌헨이 초테크 도시라는 증거
    와 근데 버스비가 너무 비쌈
    Einzelfahrt가 3,50유로여서 깜짝 놀랐음;;;
    Tageskarte도 8,20유로였나 버스 많이 안타는데 타게스 한번 샀다가 개후회함
    이외에는 뜨개샵 구경한 정도?? 뜨개샵도 거의 브랜드샵(Wolle-Rödel)이 다라서 특별히 다른 점들이 없었음
    날씨 좋으면 다른 곳도 좀 다니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눈뜨니까 눈와있더라(…)

    암튼 아직 여행중인데요
    끝나면 또 블로그 써제끼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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